한국슬라브어학회

Korean Association of Slavic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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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슬라브어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2024년부터 한국슬라브어학회장을 맡게 된 상명대학교 한만춘입니다.

학회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은 시기에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슬라브어 연구자들의 모임인 학회가 이만큼 발전되기까지는 고문단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봉사와 열정이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선대 회장님들께서 쌓아 올리신 학회 활동 기반을 중심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학회 발전의 원동력은 꾸준히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우리 회원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진 학자의 발굴과 함께 회원님들의 연구 성과가 학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항시 경청하고 어떤 견해에도 마음을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슬라브어학회만의 학문적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수시로 조언과 제안을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학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진규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학회에 늘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회원님들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며 가정에도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슬라브어학회장 한만춘 배상